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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나이 81세지만 매일 운동해 젊은 유지" [TV캡처]
작성 : 2019년 11월 22일(금) 08:50

양택조 나이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양택조가 젊음은 운동으로 유지가 된다고 주장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시청자 참여 토크, 만약 나라면?'으로 꾸며져 배우 양택조, 최주봉, 전원주 코미디언 이상해, 배영만, 가수 현미, 아나운서 임수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밥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 지 아니면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운지에 대한 주제로 출연진들이 토론을 했다.

양택조는 옆자리에 앉은 최주봉을 보더니 "왜 이렇게 살이 쪄서 왔냐"며 "살찌면 빨리 늙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좀 봐라. 나같이 나이 먹어도 운동 열심히 하면 이렇게 건강해 보인다"며 "누가 나를 81세로 보겠냐"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나도 원래 운동도 안 하고 맨날 고기만 먹고 그랬다. 근데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고혈압, 당뇨, 심장병 이런데 시달리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뇌출혈에 심근경색까지 다 앓았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매일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며 "지금 81세인데 허리도 곧다"고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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