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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에 고백 성공, 교제 일주일째 제주 여행까지(연애의 맛3) [TV캡처]
작성 : 2019년 11월 21일(목) 23:48

정준 김유지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연인이 됐다.

21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김유지에게 고백하는 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백 2시간 전 정준은 안절부절하며 차안에서부터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안 보고 있으면 생각나?”라고 물었고, 수줍게 그렇다고 답하는 김유지에게 “(생각날 때) 전화하지. 고맙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황보라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왠지 결혼할 것 같다”고 예견했다.

이날 정준, 김유지는 캠핑 분위기가 나는 루프탑 장소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정준은 "이쯤되면 좀 정해야 하지 않을까. 좋아하는 감정이 있으면 이제 잘 만난다든지 이런 걸 정하고 가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직하게 얘기하고, 여자 남자로,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진지하게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김유지는 수줍게 "네"라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정준은 "그러면 이제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면서 음료수 캔을 부딪혔다. 김유지는 "저도 정확한 게 좋다"고 말했다.

정준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김유지는 "왜 한숨 쉬냐"고 물었고, 정준은 "행복해서, 안도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 일주일 째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등 알콩달콩한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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