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애플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아이폰6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4.7인치 아이폰6라고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아이폰6는 기존의 3.5~4인치였던 기존 아이폰보다 화면을 대폭 키운 4.7~5.5인치 크기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색상은 이변이 없는 한 아이폰5·5s와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은색, 금색 등 3가지로 나올 전망이다.
또 액정 강화유리로 기존의 고릴라글리스 대신 단단한 사파이어글라스를 착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아이폰6의 해상도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1334×750이라는 관측도 있고 1704×960이라는 관측도 있다.
아이폰6의 두뇌인 A8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28㎚(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전작 A7보다 진일보한, 20㎚ 공정을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의 출시일은 예년의 사례를 볼 때 제품 공개 후 열흘가량 지난 9월19일이 될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6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항상 작은 화면을 고집하던 애플이 정말 화면을 키울까?" "드디어 아이폰6가 나오는구나" "아이폰6, 애플이 만든거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화신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