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MBC 새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주연으로 발탁됐다.
21일 이준혁 측은 "그가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극본 이수경·연출 김경희)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 슬립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내용을 담아낸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이다.
이준혁은 7년 차 형사 지형주 역을 맡았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고 기쁨을 만끽하지만 곧 함께 리셋된 사람들에게 연달아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자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이를 추적한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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