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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 "나이 올해 74세, 성형·시술 좋아해"(아침마당)
작성 : 2019년 11월 21일(목) 09:41

가수 장미화 나이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장미화 나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시술, 자기 관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돼 장미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뷰티 전문가 피현정, 변호사 양소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시술을 하는 건 자기 관리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내 나이가 올해 70대인데 나는 성형이나 시술하는 것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그의 예상치 못한 나이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미화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46년생인 장미화의 나이는 올해 74세로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오리지널 힛송 총결산집' '사랑, 그 그리움' '내 인생 바람에'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밖에도 영화 '청바지' '돌종' '아스팔트 위의 여자' '잊을 수가 있을까' '상해 임시정부' '맹물로 가는 자동차'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치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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