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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키스신 하면 감정 생길 수밖에" 발언에 레이먼킴 '발끈' [TV캡처]
작성 : 2019년 11월 18일(월) 23:26

천정명 김성주 안정환 레이먼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천정명의 키스신 촬영 이야기에 레이먼 킴이 발끈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천정명, 진이한이 출연했다.

과거 고현정, 하지원, 서현진, 문근영 등과 호흡을 맞춘 천정명.

천정명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2009년 말에 제대했다. 전역 후 첫 작품이 '신데렐라 언니'였다. (근영이가) 생각도 깊고 배려심도 좋더라. 따뜻하게 느껴졌다.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키스의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천정명. "실제로 설레기도 하냐"는 질문에 천정명은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는게"라고 운을 뗐다.

이에 레이먼킴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김지우 또한 뮤지컬에서 키스신을 촬영하기 때문.

천정명은 "감독님들은 그런 걸 원한다. 진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감독님들이 항상 디렉션을 주는 게 뭐냐면 카에라 앞에서는 진짜 감정으로 하라. 가짜로라도 '이건 연기야'라고 생각하지만 최면을 걸어 감정이입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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