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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누구? #20년 차 배우 겸 영화감독 #이영애 닮은꼴
작성 : 2019년 11월 18일(월) 23:13

최지연 / 사진=MBC 마리텔V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한 배우 겸 영화감독 최지연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복면가 숲'에서는 각설이 타령과 숲하니의 경쟁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은 가수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깊은 상처를 열창했고 숲하니의 기상천외한 창법을 듣고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하지만 숲하니의 정체가 20년 차 배우 최지연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출연진들은 뜻밖의 인물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지연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78년생인 최지연은 올해 41세로 1999년 잡지 '쎄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0년대 초반 가수 쿨, 이기찬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배우 이영애의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영화 '폰' '방울토마토' '잘못된 만남' '윤희'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그러나 그는 일러스트 작가로 변신해 활동하며 점점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지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음치 연예인'으로 등장했고 유명세를 떨쳤다. 또 최근 최지연은 예능프로그램'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해 다시 한번 특이한 가창을 뽐내 주목을 받았고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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