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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마이걸 출시
작성 : 2019년 11월 18일(월) 11:51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18번째 마이걸 컬렉션 퍼터를 선보인다.

'마이걸' 컬렉션은 스카티 카메론만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리미티드 시리즈로, 매년 스카티 카메론이 딸에게 받은 영감을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퍼터다.

이번 18번째 마이걸 퍼터의 콘셉트 생기 넘치는 '플라워’'디자인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말렛형 퍼터 '팬텀X 7.5' 탑라인과 페이스, 솔 가운데 부분에 데이지 플로랄 패턴이 선명하게 눈에 띈다. 페이스 전면부터 헤드의 중앙까지는 블랙 미스트 컬러로, 헤드 가장자리는 그레이로 마감돼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을 더욱 강조시켜 준다. 페이스 뒷부분에 각인된 'MY GIRL' 레터링 또한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18번째 한정판 마이걸 퍼터에는 골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걸만의 다양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투어 블랙 샤프트부터 강렬한 배색의 플라워 자수가 새겨진 헤드커버와 마타도어 그립(Matador grip)에도 적용된 플로랄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말렛형 퍼터로 셋업했을 때 도드라지는 플라워 디자인이 퍼팅 시 골퍼에게 색다른 얼라이먼트를 선사한다.

이번 마이걸 퍼터는 투어에서 입증된 복합소재 공법이 적용돼 스카티 카메론만의 퍼포먼스 또한 놓치지 않았다.

정밀하게 미드 밀드된 페이스는 물론, 헤드의 바디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로, 페이스에서 솔로 이어지는 솔-플레이트(sole-plate)는 6061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힐과 토우 부분에 각각 15g의 무게추가 배치돼 최적의 무게중심을 통한 편안한 스트로크와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매년 스카티 카메론의 창의적인 영감과 퍼포먼스가 겸비된 '마이걸' 퍼터는 전세계 수많은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마니아들과 골퍼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색다른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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