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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12월 11일 개봉 확정, 6인방 캐릭터 '기대'
작성 : 2019년 11월 18일(월) 11:46

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레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쥬만지' 팀원 완전체 집합이 눈길을 끈다.

전세계 9억6천만 달러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이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빵빵 터지는 환상적인 '케미'로 전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전 세계 흥행길로 이끈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닉 조나스와 새롭게 합류한 대세 배우 아콰피나까지 6인의 멤버가 모두 담겼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빙벽을 오르며 특유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뽐내는 근육질 최강 리더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은 이번에도 호쾌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잭 블랙은 히든맵 전문가 셸리 오베론으로 귀환, 유쾌함 가득한 열연을 예고한다. 약점이 많고 인내심도 부족해 어드벤처에 적합하지 않은 캐릭터 같지만,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지도 해석 능력과 분석력 등 업그레이드된 스킬로 진화한 스케일의 쥬만지 세상을 탈출하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로 활약을 예고한다.

할리우드 스탠딩 코미디의 대가 케빈 하트는 무시무시한 동물들의 언어를 찰떡 같이 알아듣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무스 핀바 역을 통해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드는 유머로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할리우드를 평정한 스타 액션 배우 카렌 길런은 댄스 격투 마스터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유일하게 전편과 동일한 마사의 아바타를 연기한다. 누구보다 숙련된 전투 능력과 발 빠른 판단력으로 팀을 위협으로부터 구출하는 등 더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더욱 스펙터클해진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모든 운송기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쥬만지 만능 해결사 알렉스(닉 조나스),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NEW 캐릭터 밍(아콰피나) 등 현재 할리우드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스타 배우들이 신선함 가득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똘똘 뭉쳐 펼쳐 보일 환상적인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글은 물론 가파른 빙벽과 이글거리는 사막, 더욱 무시무시해진 동물들의 위협 등 한층 다채로워진 배경까지 담아낸 비주얼은, 방대해지고 확장된 스케일 속에서 펼쳐질 차원이 다른 모험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할리우드 최강의 배우들과 진화한 스케일로 돌아온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12월 11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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