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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8' 안방극장 찾는 '세계적 B정상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작성 : 2019년 11월 18일(월) 10:32

사진=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8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그 자체로 장르이자 스타일이 된 세계적 B정상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것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매 작품마다 전설의 족적을 남긴 세계적인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감독 타라 우드)이 11월 18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30일 개봉해 쿠엔틴 타란티노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8'은 '저수지의 개들'부터 '헤이트풀8'까지 그의 작품보다 더 예측불가능한 세계적 B정상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것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쿠엔틴 타란티노 8'은 영화라면 일가견이 있는 영화광 비디오 가게 점원에서 방세를 내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감독이 어떻게 데뷔하고, 어떻게 지난 3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이자 영화계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중요한 사건들을 되짚는다.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 빌', '데쓰 프루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8'까지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완성시킨 작품들이 모두 등장, 알지 못했던 그의 뒷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여기에 사무엘 L. 잭슨, 크리스토프 왈츠, 제이미 폭스, 마이클 매드슨 등 13명의 배우들이 등장, 감독에게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아 더욱 재미를 더한다. 이에 은퇴까지 하나의 작품이 남은 시점에서 관객들에게 필람 무비로 주목을 받은 '쿠엔틴 타란티노 8'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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