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날것 액션이 온다.
영화 '갱'(감독 조바른·제작 스토리풀) 메인 포스터가 15일 공개됐다.
'짱'은 오직 짱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내 최악의 학교 대훈고에 강제전학 온 지훈과 지상 최대 문제아들이 지하실 파이트클럽에서 여는 미친 배틀을 스타일리쉬하게 그린 날것액션대활극.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상영되며 뜨거운 극찬과 호평을 이끈 작품이다.
'갱'은 지금껏 어느 영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신박하고 독특한 스토리, 개성 넘치다 못해 파격적인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차지혁, 조선기, 옥윤중, 백재민, 이정현, 김대한 등 매력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열혈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갱'의 메인포스터는 가장 먼저 화면을 가득 매운 '미치게 싸울 준비 되었는가!'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떼 지어 걸어오는 대훈고의 지상 최대 문제아 무리, 그들의 비장한 표정이 돋보인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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