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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이정재, '보좌관' 촬영 후 한 마디 잊지 못해"(해투4) [TV캡처]
작성 : 2019년 11월 15일(금) 00:04

이엘리야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이엘리야가 이정재의 말을 잊지 못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엘리야, 허정민, 송진우, 가수 솔라, 코미디언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홍진경이 함께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JTBC 드라마 '보좌관'에 함께 출연했던 이정재의 잊을 수 없는 한 마디를 공개했다.

이엘리야는 "(이정재가) 종방연 때 '즐거웠냐'고 물어보시더라"라며 "제가 그동안 했던 인물들이 감정 소모도 많고 무거웠던 캐릭터다 보니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늘 '어떻게 즐겁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선배님이 딱 그런 질문을 하시니까 제 속마음을 다 들킨 기분이었다"며 "역시 선배님이시다 보니 핵심을 탁 짚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엘리야는 "선배님이 '즐거우면 됐다. 즐겁게 했으면 됐다'고 하셨다"며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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