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성대 수술 후 연인 코디 심슨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피플지는 10일(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일리가 최근 성대 수술을 끝마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리의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기 위해서는 몇 주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 시기 동안 마일리는 몸 건강 회복과 재활 외에는 다른 추가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연인 코디 심슨이 그의 곁에서 잘 간호해주고 있다. 코디 심슨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루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편도염으로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성대에 이상이 있음을 진단받았다. 이에 마일리는 올해가 끝나기 전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최근 무사히 수술을 끝마쳤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주 가수 코디 심슨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베이비"라는 글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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