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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18점' 삼성, KGC인삼공사 격파…공동 5위
작성 : 2019년 11월 13일(수) 21:56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삼성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68-5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6승7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GC인삼공사도 6승7패가 됐다.

이관희는 18점, 닉 미네라스는 14점으로 삼성의 승리를 견인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브랜든 브라운이 20점, 오세근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은 1쿼터 미네라스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 이후에는 이관희가 공격을 이끌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순항하던 삼성은 4쿼터 들어 KGC인삼공사의 추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관희가 점수를 쌓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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