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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강렬한 파괴력의 빌런 등장
작성 : 2019년 11월 13일(수) 13:09

사진=영화 신비아파트 극장판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이 사상 최초 하늘에서 펼쳐지는 액션을 예고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감독 변영규·제작 CJ ENM)가 오싹함은 물론,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13일 공개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완벽한 호흡으로 잡귀를 물리치는 하리, 두리 남매와 도깨비 신비, 금비, 퇴마 소년 강림의 활약으로 시작된다. 척척 들어맞는 호흡에 속절없이 당하는 잡귀가 정체를 묻자 "너무 놀라지 마. 여긴 신비아파트잖아"라고 말한다.

이어 이번 극장판의 주요 무대인 하늘 위로 무대가 전환되는데, 비행기의 날개 위로 쓰러진 주비의 깜찍한 모습이 등장해 이번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하늘도깨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가족여행을 떠난 하리네 식구가 탄 비행기가 위험에 빠지고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게 점령당한 하늘도깨비의 왕국 하늘마루의 모습이 등장, 최초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오싹한 모험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의 스케일을 예상케 한다.

특히 "이 세상은 나의 먹이다"라며 공격해오는 요르문간드의 파괴력과 강렬한 비주얼은 하늘에서 펼쳐지는 오싹한 모험에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이 하늘의 수호신인 가루다와 함께 하늘을 날아오르는 멋진 모습은 전편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작화와 액션 모션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는 하리와 친구들의 모습은 함께라서 더욱 신나는 모험을 기대하게 만들며,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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