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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이번엔 모두가 살아서 나가지 못한다?
작성 : 2019년 11월 12일(화) 09:30

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새로운 캐릭터와 진화된 게임, 달라진 규칙으로 온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이 전작을 뛰어넘을 액션과 모험에 대한 힌트를 12일 공개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행방불명 된 스펜서와 캐릭터가 밝혀지지 않은 베서니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전편에서 위험에 처한 네 명의 친구들을 도와준 조종사 씨플레인 맥도너(닉 조나스 역)와 정체불명의 새로운 아바타(아콰피나 역)가 등장해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미지의 정글 속에서 미션을 해결하던 전편과는 달리 사막, 설산, 아찔한 협곡 등 더욱 방대해지고 확장된 스케일의 배경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모험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각각의 배경 속 원숭이, 타조, 거대 뱀 등 더욱 사나워진 동물들과 더욱 위험해진 미션 등 전작을 능가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망가진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들은 이전과 달라진 쥬만지 세상과 랜덤으로 지정된 아바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더욱 어려워진 미션과 함께 "이번엔 모두가 살아서 나가진 못할 겁니다"라는 게임 속 안내자 나이젤의 경고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번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는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 아바타들이 또다시 바뀌는 등 이전까지의 쥬만지 게임 법칙과는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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