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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 '예비 신부' 이보미 응원차 골프장 방문
작성 : 2019년 11월 10일(일) 15:04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골퍼 이보미와 오는 12월 결혼하는 배우 이완이 응원차 경기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미는 10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3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2000만 원) 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보미와 결혼을 앞둔 배우 이완이 직접 골프 경기장을 찾아 예비 신부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1번홀에서 티오프를 한 이보미는 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3,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까먹었다. 8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보미는 후반 11,13,16번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여기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던 이보미는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현재 이븐파로, 현재(오후3시) 마지막 18번 홀만 남겨두고 있다.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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