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오전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PL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13점으로 PL 11위에 쳐져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리그 6위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 승점 3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공격진에 포진하며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을 구성한다. 이어 수비진에는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쥬 오리에가 포백을 이루며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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