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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PL 10월 이달의 선수…감독은 램파드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22:50

사진=프리미어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PL)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바디는 10월 3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물 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바디는 번리와의 PL 9라운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더니 사우샘프턴과의 PL 10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바디는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PL 11라운드 현재 1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월의 감독으로는 프랭크 램파드(첼시)가 선정됐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0월 3경기에서 9골 3실점을 기록하며 전부 승리를 챙겼다. 특히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10월의 골로는 매티 롱스태프(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득점이 뽑혔다. 롱스태프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7분 통렬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맨유의 골 망을 갈랐다. 이 득점으로 롱스태프는 데뷔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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