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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생존 시간 알려주는 어플, 절대 다운로드 금지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14:53

사진=영화 카운트다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애나벨' 제작진의 새로운 호러테이닝 무비가 온다.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저스틴 덱)의 티저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카운트다운'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한 퀸이 자신이 3일 후에 죽는 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카운트다운'의 티저 포스터는 스마트폰 액정 안의 숫자들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시간, 12분, 15초를 알리는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언제 죽는지 알려줄게"라는 카피로 섬찟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추천 어플 1위, 절대 다운로드 금지"라는 카피가 금기를 거스르고 싶은 심리를 자극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인 스마트폰 어플이라는 트렌디한 소재와 생존 시간을 알려준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탄생한 '카운트다운'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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