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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전작 보다 치열해진 신개념 바둑액션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14:12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스타일리시한 바둑 액션이 눈길을 끈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1월 극장가 신의 한 수로 등극한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이 스페셜한 바둑 액션을 담은 바둑 퀘스트 영상을 8일 전격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전작 '신의 한 수'에서 내기 바둑 소재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워진 대국 스타일을 더해 만화적 색채를 입혔다.

공개된 바둑 퀘스트 영상에는 부산잡초(허성태)가 두는 속기 바둑, 외톨이(우도환)가 두는 사석 바둑 그리고 장성무당(원현준)이 두는 일색 바둑까지 만화 같은 대국 방식이 모두 담겨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속기 바둑 "제한 시간 5분, 이길 때까지 판돈을 올린다", 사석 바둑 "돌이 죽으면 같이 죽는다", 일색 바둑 "바둑돌 색깔은 오직 하나"와 같이 각 바둑을 소개하는 카피가 영상 속에 담기며 전작 '신의 한 수'보다 더욱 치열해진 '신의 한 수: 귀수편'의 귀수와 바둑 고수들의 대결에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독특한 바둑 스타일로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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