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류현진, 美 매체가 뽑은 MLB 올스타 퍼스트팀에 이름 올려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14:10

류현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이 미국 야구매체가 선정한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야구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퍼스트팀 3선발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83이닝을 던져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현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후보에도 오른 상황이다.

퍼스트팀 선발투수에는 류현진 외에도 게릿 콜(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츳), 스테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투수에는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정됐다.

퍼스트팀 야수에는 J.T. 리얼무토(포수,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트 알론소(1루수, 뉴욕 메츠), 케텔 마르테(2루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커스 세미언(유격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코디 벨린저(외야수, 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외야수, LA 에인절스), 크리스티안 옐리치(외야수, 밀워키 브루어스), 넬슨 크루즈(지명타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뽑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