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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털을 가진 색다른 꼬마 손오공 '헬로 몽키'
작성 : 2019년 11월 08일(금) 09:48

사진=영화 헬로 몽키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새로운 히어로 몽키의 위대한 모험이 펼쳐진다.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헬로 몽키'(감독 마 지하이)가 동심을 사로잡는 영상 퀄리티를 8일 자랑했다.

'헬로 몽키'는 파란 털을 가진 색다른 꼬마 손오공 몽키가 진짜 영웅이 되기 위해 전설 속 여의봉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헬로 몽키'는 땅, 하늘, 물 위를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화면을 가득 메운 동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한다.

여의봉을 갖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영웅 몽키가 장난감 세계에서 나와 스승 손오공을 만나는 첫 장면부터, 여의봉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들이 푸른 숲과 드높은 하늘을 신나게 누비며 짜릿한 액션을 벌이는 활약상을 담은 장면까지 담았다.

그 중에서도 모험을 떠난 몽키와 스승 손오공이 사악한 우마왕에 맞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특히 우마왕과 몽키가 신비한 마법의 힘을 부딪히며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고된 훈련을 반복하고 실패하며 마냥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던 몽키의 모습과 대조되며 마치 초사이언으로 성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몽키가 화려한 무술을 사용해 변신을 거듭하는 모습은 알록달록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되며 퀄리티를 자랑한다. 11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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