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핑클의 이효리가 2년 만에 SNS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SNS에 "헬로(Hello)"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작은 문신이 새겨진 목덜미를 드러내고 화장실 거울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해당 글은 그가 지난 2017년 7월 이후 게재한 첫 게시물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핑클 동료 성유리는 "와우 이게 누구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나다 인마"라며 애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와 성유리를 비롯한 핑클 멤버 옥주현, 이진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14년 만에 완전체 활동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