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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페리시치 연속골' 뮌헨, 올림피아코스에 2-0 승…16강 확정
작성 : 2019년 11월 07일(목) 05:33

사진=챔피언스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전 전승(승점 12)을 기록한 뮌헨은 일찌감치 16강행을 매듭지었다.

뮌헨은 지난 4일 니코 코바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가운데 한스 디터 플리크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맞는 첫 번째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전에야 제 모습을 찾았다. 후반 23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뮌헨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세르주 그나브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반 페리시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낸 뮌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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