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SK나이츠, 신인선수 첫 인사 및 러브 봉사단 발대식 개최
작성 : 2019년 11월 06일(수) 13:20

사진=서울 SK나이츠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SK나이츠가 신인선수 첫 인사 및 러브 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한다.

SK나이츠는 지난 4일 2019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김형빈(19세, 201cm, 안양고)과 박상권(22세, 194cm, 한양대)을 오는 9일 오후 3시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두 선수 모두 장신에 좋은 슈팅력을 갖고 있어 향후 SK나이츠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된다.

신인선수 소개와 함께 SK나이츠는 9일을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날'로 정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는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러브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한다. 러브봉사단은 SK나이츠 홈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학생체육관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러브쿠폰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SK나이츠는 이날 파워풀엑스 데이로 지정해 SK나이츠 오경식 단장과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2019-2020시즌 협약식을 갖는다. 경기 중에는 SK나이츠 치어리더이자 파워풀엑스 광고 모델인 박기량과 함께 하는 파워풀엑스 체조타임을 통해 관중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0일 경기 종료 후에는 SK나이츠 선수들이 시즌권 회원 및 경기 중 선정된 일반팬들과 함께 하는 피자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