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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82년생 김지영'·'터미네이터6'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작성 : 2019년 11월 05일(화) 17:47

신의 한 수 귀수편 / 사진=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제작 아지트 필름)은 개봉을 2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제치고 흥행 초읽기에 돌입하며 본격 박스오피스 정상 교체를 예고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11월 극장가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이어 어떤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액션 영화 계보를 써 내려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작품은 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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