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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아웃' 빠져나올 수 없는 괴담의 실체
작성 : 2019년 11월 05일(화) 17:31

사진=영화 드레드아웃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빠져나올 수 없는 소름 끼치는 괴담의 실체가 밝혀진다.

영화 '드레드아웃'(감독 키모 스탐보엘) 메인 예고편과 스틸 8종이 5일 공개됐다.

'드레드아웃'은 SNS 실시간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위해 버려진 아파트에 들어간 린다와 친구들이 흉가 안에 연결된 지옥의 문을 여는 순간 펼쳐지는 소름 끼치고 기괴한 일들을 담은 극강 공포 체험을 그린 영화다. 동명의 인기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CJ ENM과 싱가포르 대형 미디어 회사 mm2의 투자 파트너십으로 탄생된 작품이다.

단편슬래셔영화 '다라'로 제6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을 수상하고, '킬러스'로 제11회 브라질 판타스포아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키모 스탐보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SNS 라이브 방송이라는 소재로 현실과 초자연적 세계를 오가는 공포를 스크린에 담았다.

베일을 벗은 메인 예고편은 린다와 친구들이 SNS 실시간 방송으로 유명해지기 위해 버려진 흉가에 들어가며 시작된다.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오싹한 기운에 압도된 린다는 흉가에 들어가기를 주저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친구들로 인해 금단의 구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신령스러운 세계에 계시는 분들이시여 문을 열어주소서" 잠들어 있는 영혼을 만나기 위해 주문을 외우던 그때, 그들 앞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알 수 없는 초자연적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넘지 말아야 할 입구를 넘어선 그들 앞에 밝혀지는 소름 끼치는 괴담의 실체와 악령의 존재들. 그 누구도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세계에서 6명의 친구들이 겪게 될 극강의 공포는 소름 끼치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들어가지 말았어야 할 그곳에서 6명의 친구들이 실시간으로 겪게 될 소름 끼치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초월적 세계에서 악마를 연상시키는 악령의 비주얼은 기이하고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믿기 힘든 존재를 목격한 배우들의 겁에 질린 표정은 생생한 긴장감을 전달하며 올가을 전례 없는 공포를 예고한다.

절대 들어가지 말았어야 할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소름 끼치는 괴담의 실체 '드레드아웃'은 11월 12일 개봉된다.

사진=영화 드레드아웃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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