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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랜드: 더블 탭' 진화된 좀비에 맞선 4인방의 화끈한 액션
작성 : 2019년 11월 05일(화) 11:26

사진=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진화한 좀비에 맞선 화끈한 선전포고가 펼쳐진다.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감독 루벤 플레셔)이 액션 스틸 6종을 5일 공개했다.

'좀비랜드: 더블 탭'은 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액션 영화다.

공개된 액션 스틸은 들판에 서 있는 위치타(엠마 스톤),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탤러해시(우디 해럴슨)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터전으로 삼은 백악관 앞의 광활한 들판에서 마치 좀비떼를 사냥하는 명사냥꾼의 포스를 느끼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1타2좀비, 백발백중의 명사수가 된 위치타의 자비 없는 표정은 한 명의 좀비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여주며 피 튀기는 좀비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숨죽이며 좀비를 조준하고 있는 콜럼버스와 부지깽이를 든 채 위협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탤러해시의 모습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자랑함과 동시에 참신한 무기들로 펼쳐질 기상천외한 액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맨몸으로 좀비를 덮치는 탤러해시의 육탄전은 터프가이다운 그의 화끈한 활약을 기대케 하고, 평온한 미소로 바주카포를 쏴 대는 리틀록(아비가일 브레스린)의 모습은 반항아로 폭풍성장한 그녀가 보여줄 예측불가한 액션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횃불을 들고 한 방향을 주시하는 4인방의 모습과 좀비떼가 몰려 있는 불 밭을 향해 날아오른 사륜 구동차의 모습은 진화한 좀비와의 대결에 최적화된 환상의 팀플레이와 차원이 다른 좀비액션을 예고한다. 11월 1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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