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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캐릭터 아스테릭스의 판타지 애니, 12월 개봉
작성 : 2019년 11월 04일(월) 15:16

사진=영화 아스테릭스 마법 물약의 비밀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프랑스 국민 캐릭터 아스테릭스의 판타지 애니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아스테릭스: 마법 물약의 비밀'(감독 루이클리시) 티저 포스터가 4일 공개됐다.

'아스테릭스: 마법 물약의 비밀'은 마을 최고의 슈퍼 히어로 아스테릭스와 꼬마 마법사 펙틴이 놀라운 비밀을 간직한 마법 물약 레시피를 찾기 위해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다.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의 대표 국민 캐릭터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큰 인지도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현재 프랑스에는 아스테릭스 테마공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히어로다.

이번 영화는 '월E' '업'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마법 물약을 마시고 슈퍼히어로가 된 아스테릭스가 마을의 대마법사의 부탁으로 물약 레시피를 전수하고 지킬 후계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신비로운 빛을 가득 내뿜으며 떨어지는 마법 물약에 비춰진 마을 최고 히어로 아스테릭스와 그의 엉뚱한 친구 오벨릭스의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포스터에는 푸른 기운을 내뿜는 평화로운 숲 속 한가롭게 단잠에 빠져 있는 돼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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