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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신발 트렌드 '패턴+색상'
작성 : 2014년 09월 05일(금) 11:06

마나스, 백야드, 람브레타, 파고, 소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청명한 가을 하늘 만큼이나 사람들의 발끝에도 가을이 물들고 있다.

계절이 바뀜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변하는 패션 아이템인 신발은 트렌드에 민감하다. 시즌이 바뀜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아이템이다. 올 가을에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패턴들로 무장한 가을 신발들이 출시되고 있다.

마나스, 백야드, 람브레타


애니멀 프린트는 크게 레오파드와 지브라 패턴이 대표적인데 올 가을 시즌에는 스니커즈부터 하이탑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에 접목되어 캐주얼함은 살리고 세련된 멋은 더했다.

특히 징과 체인 등 다채로운 장식과 어우러진 마나스의 하이탑은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빈티지한 멋을 살려주어 펑키한 락시크 무드를 연출 하는데 좋다. 남녀공용으로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인 백야드는 포멀한 디자인에 호피 프린트로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파고, 소다


애니멀 프린트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체크 아이템을 추천한다. 일정한 크기의 블록 형식의 체크 무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놈코어’ 패션과도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이다.

파고 슈즈의 관계자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스니커즈에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프린트가 더해진 아이템은 올 가을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 이다” 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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