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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할리우드 대세 씬스틸러 아콰피나 합류
작성 : 2019년 11월 04일(월) 13:41

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이자 압도적 존재감의 씬스틸러 아콰피나가 출연한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아콰피나의 합류를 4일 소개했다.

할리우드 신흥 대세 배우 아콰피나가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 전격 합류, 극에 신선함을 더하는 게임 속 NEW 캐릭터로 등장한다. 무려 13살에 래퍼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오션스 8'의 시크한 소매치기 콘스탄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빵 터지는 유머 감각을 지닌 재벌 친구 펙 린 고 역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에 도전,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최근 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와 디즈니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 작품들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본격적으로 아콰피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녀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배우로 2019년 미국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떠오르는 아시아계 스타 15인에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한 아콰피나는 새로운 전설이 된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과 함께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속 아바타로 합류해 이들과의 신선한 '케미'는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직 베일에 싸인 아콰피나 캐릭터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 세계 9억 6천만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새로운 전설이 된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전 시리즈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1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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