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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야기' 11월 28일 개봉 확정, 이유영X강신일 부녀의 감성 연기
작성 : 2019년 11월 04일(월) 13:35

사진=영화 집 이야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누구나 추억하고, 누구나 꿈꾸는 영화 '집 이야기'가 온다.

영화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제작 영화사지음)가 11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따뜻한 감성과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되는 이야기다.

'집 이야기'의 메인 예고편은 인생 첫 집으로 돌아간 서른 살 은서가 그 곳에 남겨진 가족의 흔적들과 마주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은서 역을 맡은 배우 이유영의 진솔한 연기 그리고 아빠 진철 역을 맡은 강신일의 묵직한 연기는 짧은 영상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또한 서로 간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은 이 가족과 집이 어떤 이야기들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화면 곳곳에서 전해지는 옛 집의 정취와 눈길을 사로잡는 아날로그 소품들이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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