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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짠돌이 등극 "옥상에 아지트 만들 것" [TV캡처]
작성 : 2019년 11월 03일(일) 17:58

양치승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소박한 꿈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체육관 트레이너들과 함께 옥상에서 소고기 파티를 열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밖에 좀 나가서 먹어라. 돈 아끼려고 체육관에서 먹는 게 아니냐"고 타박했다.

이에 양치승은 "저렇게 먹으면 오히려 더 맛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양치승은 "나중에 여기서 바비큐 그릴을 설치하고 냉장고도 놓고, 식기세척기도 놓고 이 공간을 우리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트레이너가 "어닝(지붕)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비용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양치승은 "그렇다면 어닝은 빼자"고 말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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