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허미정, LPGA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2R 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19년 11월 01일(금) 18:24

허미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 달성에 발판을 놨다.

허미정은 1일 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2라운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허미정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에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허미정은 지난 8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정상을 노린다.

이 밖에 김인경과 이민지는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8언더파 공동 7위, 이정은6, 김세영은 5언더파 공동 12위로 뒤를 이었고, 신지은, 유소연, 양희영이 4언더파 공동 15위 그룹을 형성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18위, 박성현은 2언더파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