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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화려함 자랑하는 포토티켓 22종
작성 : 2019년 11월 01일(금) 12:35

사진=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블록버스터'급 화려함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여성들이 온다.

2018년 흥행의 바로미터인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블록버스터 리포트 '우먼 인 할리우드'(감독 톰 도나휴)가 다채로운 포토티켓 22종을 1일 공개했다.

출연진들의 이름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하는 '우먼 인 할리우드'는 188편의 블록버스터와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 종사자 96명의 인터뷰,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 안과 밖에 만연한 기회 불균등과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22종의 포토티켓은 주요 출연진 10명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포함한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영화만큼이나 화려함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포토티켓은 얼마 전 SNS에서 진행된 관객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았던 메인 포스터 디자인과 더불어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했던 디자인까지 모두 포함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영화의 시사성을 보여주는 타자기, '우먼 인 할리우드'의 배우 겸 제작자로 출연한 지나 데이비스의 연설 모습 등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할리우드와 미디어 산업 내 기회 불균등과 성차별에 대한 시야를 새롭게 넓혀주는 한편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이 될 것으로 평가 받는 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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