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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화려한 귀환, 웅장한 스페셜 포스터
작성 : 2019년 11월 01일(금) 11:31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터미네이터의 화려한 귀환이 눈길을 끈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가을 극장가 평정에 나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스페셜 포스터를 1일 공개했다.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강타는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스페셜 포스터는 결전을 준비하는 비장한 모습의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 터미네이터 Rev-9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Rev-9에 맞설 준비를 마친 T-800과 사라 코너,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의 결연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인다.

강렬한 분위기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개봉일을 더해갈수록 연일 상승하는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주말 극장가 본격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메가박스, 맥스무비 등 주요 예매 사이트의 전체 예매율 1위를 휩쓸고 있다. 시리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이 복귀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잇는 것은 물론, 팀 밀러 감독이 선사하는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액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터미네이터 Rev-9의 강력한 대결,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강력한 적에 맞서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는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에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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