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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가르시아의 SF 액션 대작 '나노 테러리즘: CIA 비밀요원'
작성 : 2019년 11월 01일(금) 11:17

사진=영화 나노 테러리즘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디 가르시아의 SF 액션 대작이 온다.

CIA 비밀 요원의 기밀 정보 추출 작전을 그린 영화 '나노 테러리즘: CIA 비밀요원'(감독 마크 폴리쉬) 메인 포스터가 1일 공개됐다.

미션 수행 도중 코마상태에 빠진 요원과 그의 머릿속에 있는 기밀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세우는 CIA 국장,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요원의 아내이자 전 CIA 공작원의 이야기를 그린 '나노 테러리즘: CIA 비밀요원'이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각자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네 명의 인물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인기 뮤지컬 하이틴 드라마 '글리'의 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다이아나 애그론이 맡은 테스부터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한 손에 권총을 든 채 급박한 모습의 켈리(마크 폴리쉬), 중대한 결정을 내린 듯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CIA 국장 제럴드(앤디 가르시아), 걱정 어린 눈빛을 띤 채 초조해 보이는 피터(저스틴 바사)까지 이들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영화 속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CIA 요원의 머릿속 정보를 빼내야 한다! 비밀 임무 도중 코마 상태에 빠져버린 요원!"이란 카피는 궁금증을 더한다.

미션 도중 의식불명이 된 CIA 요원과 그가 지닌 기밀 정보를 두고 벌어지는 SF 액션 '나노 테러리즘: CIA 비밀 요원'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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