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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의 '웃픈' 19금 코미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작성 : 2019년 11월 01일(금) 10:30

사진=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어른들의 '웃픈' 코미디가 온다.

사랑과 결혼에 얽힌 성인남녀의 발칙하고 유쾌한 일탈을 그린 19금 블랙 코미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신양중·제작 스튜디오후크)가 1일 작품을 소개했다.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의리로 사는 10년 차 부부가 색(!)다르게 사는 이들을 만나며 지루한 삶에 활력을 찾아가는 19금 블랙 코미디 영화다.

김인권, 서태화, 이나라 등 베테랑 배우들의 맛깔나는 코믹 연기로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영화는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결혼과 사랑에 대한 복잡미묘한 관계와 상황을 유쾌하고 아찔하게 그린다.

사랑인지 의리인지 헷갈리는 결혼 10년차 영욱(김인권)과 연경(이나라) 부부, 본능대로 사는 남자 민식(서태화), 즐기면서 사는 여자 재순(이서이), 참지 않고 사는 여자 혜인(장가현)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역대급 코믹 섹시 캐릭터에 빈틈없는 연기력이 더해진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12월 극장가 어른들을 위한 단 하나의 19금 블랙 코미디로 기대감을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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