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조인성 측 "'비상선언' 출연? 제안 받은 적 없어"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6:52

조인성 비상선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조인성 측이 영화 '비상선언'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3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조인성은 '비상선언'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시나리오 역시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인성이 '비상선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를 뜻하는 항공용어다.

앞서 '비상선언' 측은 송강호, 이병헌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간다고 알린 바 있다. 또한 '비상선언'의 메가폰을 잡은 한재림 감독은 '더 킹'으로 조인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상선언'은 올해 프리프로덕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