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비로운 순간을 담은 '날씨의 아이' 스페셜 포스터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6:40

사진=영화 날씨의 아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비로운 순간을 담은 '날씨의 아이' 스페셜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3차 스페셜 포스터와 2주차 특전을 31일 공개했다.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3차 스페셜 포스터는 아름다운 빛의 색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섬세한 작화가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마주한 히나와 호다카의 모습은 "그날 우리들은 세상의 형태를 결정적으로 바꾸어 버렸다"라는 카피와 만나 두 사람이 간절하게 소망하는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날씨의 아이' 2주차 특전 이벤트는 히나와 호다카의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다. 특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각각 다른 비주얼로, N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먼저 CGV에서 진행되는 2주차 특전은 눈웃음을 짓고 있는 히나, 볼을 만지는 손길에 당황하는 호다카의 얼굴이 담긴 렌티큘러다. 롯데시네마에서 제공되는 2주차 특전 렌티큘러는 맑은 햇빛을 받으며 두 손을 모으고 웃음 짓는 히나, 하늘로 올라가는 빗방울들의 모습과 놀라며 히나를 바라보는 호다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가박스에서 제공되는 2주차 특전 렌티큘러는 침대 위에서 맑은 눈빛으로 호다카를 바라보는 히나와, 히나를 보며 웃고 있는 호다카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이벤트로 진행되는 굿즈들은 오직 개봉 2주차에만 만날 수 있는 특전으로, 소장 가치를 더한다. '날씨의 아이' 개봉 2주차 특전은 11월 6일부터 배포가 시작되며, 진행 극장 및 자세한 사항은 '날씨의 아이' 공식 SNS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