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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 6분 만에 매진 '화제성 입증'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6:21

사진=강릉국제영화제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이 6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 개막작 예매가 6분만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은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진행된다. 저녁7시부터는 개막공연작 '마지막 잎새'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씨네콘서트로 공연되며, 8시부터는 개막작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가 상영을 예정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예매 되고 있는 폐막식 및 폐막작은 11월 14일 저녁 6시에 상영된다. 폐막작은 밥 딜런의 공연 실황을 담은 '돌아보지 마라'가 선정됐고 상영 종료 후 강릉 인디밴드의 폐막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에는 개·폐막작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도 예매할 수 있다.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매 버튼을 누르면 영화가 상영되는 각 영화관 사이트로 이동하여 예매가 진행된다. 강릉아트센터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무료로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CGV 강릉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각 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11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영화관 티켓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예매를 비롯한 단체관람, 예매취소와 환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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