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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최초의 스트리트 카 레이싱 액션 버스터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3:53

사진=영화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폴란드 최초의 스트리트 카 레이싱 액션 버스터가 온다.

영화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감독 다니엘 마르코비츠)가 아찔한 질주본능과 짜릿한 로맨스 감성을 함께 자극하는 스틸 16종을 31일 공개했다.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는 가진 건 오로지 레이싱 실력 뿐인 한 남자가 꿈과 돈, 사랑, 모든 것을 위해 위험천만한 레이스 세계에 들어서는 이야기를 담은 스트리트 카 레이싱 액션 영화다.

기존 폴란드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불법 카 레이싱 세계와 스피드 액션을 담은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는 폴란드판 분노의 질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국 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국제 모터 레이싱 경기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실력파 남녀 전문 레이서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여러 할리우드 작품과 프로덕션에서 광고감독 및 특수효과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마르코비츠 감독과 폴란드 그디니아 필름 페스티발 수상작 연출 및 TV 드라마 제작자로 활동해 온 미할 오틀로브스키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녀 레이서들의 모습과 채석장, 폐공장,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도로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카 체이싱 액션장면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다른 레이싱 실력을 가진 쿠바(토마스 블로소크)가 스트리트 레이스에 참여한 후 영향력 있는 레이싱 팀의 대장이자 갱스터인 막스(라팔 모르)를 만나게 되고,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은 악명높은 검은 양 레이스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레이스 계의 거물이자 경쟁팀의 스폰서 재로슈(세자리 파주라)의 딸 에바(카롤리나 쉼차크)와의 위험한 로맨스 또한 예고하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11월 개봉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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