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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NEW포인트 '캐릭터-스토리-비주얼'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1:52

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레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더욱 강력하고 짜릿해진 흥행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이자 새로운 전설이 된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감독 제이크 캐스단)이 스토리부터 캐릭터, 스케일과 비주얼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영화 속 NEW 포인트를 31일 공개했다.

첫 번째 NEW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이다. 먼저 전작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우연히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고등학생들의 모험담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는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대니 드비토)와 그의 친구 마일로(대니 글로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과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역의 케빈 하트가 각각 쥬만지 게임에 우연히 빨려 들어간 시니어 콤비 에디&마일로의 게임 속 아바타가 되어 세대를 초월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에 캐스팅되며 주목 받고 있는 아콰피나가 게임 속 새로운 아바타로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두 번째 NEW 포인트는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이다. 이번 작품에선 어느 날 갑자기 망가져버린 쥬만지 게임기가 다시 시작되고 게임 속으로 사라져버린 스펜서를 찾기 위해 친구들이 다시 한번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게임 속 아바타를 선택했던 전작과 달리 랜덤으로 아바타가 선택되는 등 예상을 빗나가는 일들이 벌어지며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주어진 3번의 목숨 안에 게임 속 세상을 탈출해야 하는 기본 미션에 사라진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추가 미션까지 더해지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

마지막 NEW 포인트는 더욱 진화된 비주얼이 선사하는 압도적 스펙타클이다. 이번 작품은 정글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산부터 협곡과 모래 언덕이 있는 사막 등 전작을 능가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타조 떼는 물론 원숭이 떼, 식인 뱀까지 쥬만지 시리즈 특유의 위협적인 동물들의 습격까지 더해져 모든 것이 완벽한 흥행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린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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