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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자극하는 '어쩌다 룸메이트' 뇌가음x동려아 커플 '케미'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1:16

사진=영화 어쩌다 룸메이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영화가 온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감독 소륜)가 달달한 포스터 4종을 31일 공개했다.

'어쩌다 룸메이트'는 한 지붕 아래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2018년의 여자 소초와 1999년의 남자 육명의 본격 시공간 초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4종은 뇌가음과 동려아의 역대급 '케미'를 발견할 수 있는 스틸들과 이에 걸맞은 스윗하고 재치 넘치는 문구들이 담겼다.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육명과 소초의 모습과 "요즘 권투 배워? 왜 내 맘을 훅 치고 가"라는 카피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넌 도레미 중에 레가 어울려 사랑스러움이 도가 지나치거든"이라는 카피가 설렘지수를 높인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가운데 잠든 소초에게 팔베개를 해 주는 육명의 세심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그거 알아? 넌 꼭 사슴같아 내 마음을 녹용♥"이라는 귀여운 카피로 소초에게 푹 빠진 육명의 마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 어딘지 알아? 바로 네가 없는 곳"이라는 카피가 돋보이는 영하 포스터에서는 서로를 향한 육명과 소초의 애틋함이 담겼다. 11월 13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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