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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할 보통의 가족 이야기 '니나 내나' '왓 데이 해드'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10:10

사진=영화 니나 내나, 왓 데이 해드 포스터,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보통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가족으로 인한 상처를 따스하게 보듬는 이야기 '니나 내나', 아픈 어머니를 향한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영화 '왓 데이 해드'가 그 주인공이다.

10월 30일 개봉된 영화 '니나 내나'는 오래 전 가족을 떠난 엄마로부터 편지를 받은 삼 남매가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르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기생충'의 히로인인 배우 장혜진과 태인호, 이가섭 등의 명배우들이 함께 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속 삼 남매가 가족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왓 데이 해드'는 저마다의 삶을 살다가 아픈 엄마로 인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비티와 그의 가족들이 그간 쌓여 있던 서로에 대한 갈등을 마주하는 가족 드라마다. 한 가족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서의 평범한 중년 여성인 비티의 시선을 통해 가족들이 처한 상황을 섬세하게 그려낸 '왓 데이 해드'는 화려한 캐스팅과 공감도 높은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버지, 아들, 남편, 아내 등 가족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입장이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어머니의 거처 문제와 관련하여 남편이자 아버지인 버트와 자식들이 겪는 갈등은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할 법한 문제를 담아냈다. 11월 7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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