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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Q 극장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클래식 포유' 11월 프로그램 공개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09:57

사진=씨네큐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씨네Q '클래식포유' 프로그램이 공연과 강연의 만남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NEW 영화관사업부 씨네Q가 극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포유(Classic for you)'의 11월 프로그램을 31일 공개했다.

11월 클래식포유는 11월 5일 오전 11시 씨네Q 신도림점에서 '클래식, 시대를 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삶과 이야기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시대까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G선상의 아리아(바흐)', '나무 그늘 아래서(헨델)' 등 클래식 명곡들의 라이브 공연이 명해설과 어우러져 늦가을 감성을 촉촉히 자극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낭만주의와 현대사를 배경으로 두 번째 '렉쳐 콘서트'가 열리며, 1월엔 '새해맞이 콘서트'가 준비돼 한 해를 열고 닫는 대표 프리미엄 문화 체험으로 많은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독주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가 10월 클래식포유에 이어 11월에도 프로그램의 진행, 연주, 해설을 맡는다.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는 유수 대학 강사 역임, 기업 교육 프로그램 진행, 클래식 특강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클래식포유 티켓 가격은 1인당 13000원이고, 진행 시간은 60분이다. 관객에겐 롯데칠성 콘트라베이스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류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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