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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연마한 동물 히어로 '헬로 몽키' '쿵푸팬더'
작성 : 2019년 10월 31일(목) 09:50

사진=영화 헬로 몽키, 쿵푸팬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무술을 연마한 동물 히어로가 온다.

영화 '헬로 몽키'(감독 마 지하이)가 31일 작품을 소개했다.

'헬로 몽키'는 파란 털을 가진 색다른 꼬마 손오공 몽키가 진짜 영웅이 되기 위해 전설 속 여의봉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다.

'헬로 몽키'는 '쿵푸팬더' 시리즈와 평행이론을 자랑한다. '쿵푸팬더' 시리즈에는 날렵함과 카리스마는 제로, 쿵푸화은 거리가 먼 뚱뚱한 팬더 포가 등장한다. 짧은 다리와 커다란 엉덩이로 어울리지 않는 듯 쿵푸 무술을 선보였던 팬더 곰 포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렸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정의감 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무술하는 팬더 곰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새로운 무술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꼬마 원숭이 몽키는 작은 몸집이지만 재빠른 몸놀림과 빛나는 파란 털을 가진 원숭이다. 전설의 영웅 몽키킹에 대한 환상과 존경심으로 새 손오공이 되는 것이 꿈인 몽키는 원조 손오공 스승을 만나 본격적인 무술 연마에 돌입한다. 몽키는 무술에 초능력을 겸비한 독특한 액션을 펼친다.

새로운 손오공 영웅이 '쿵푸팬더'의 뒤를 잇는 무술 동물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1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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