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이 투런포를 터뜨렸다.

렌던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7전4선승제) 6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렌던은 팀이 3-2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불펜 투수 윌 해리스의 2구를 받아쳐 2점 홈런을 작렬했다.

워싱턴은 7회 현재 휴스턴에 5-2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