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어쩌다 룸메이트' 뇌가음, 로맨틱 장인 등극 예정
작성 : 2019년 10월 30일(수) 11:07

사진=영화 어쩌다 룸메이트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단 한 작품으로 단숨에 인지도를 높이고 호감도 급상승한 로맨틱 장인들이 눈길을 끈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감독 소륜)가 '로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로맨틱 장인으로 등극한 배우 뇌가음을 30일 소개했다.

최근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의 주연 뇌가음을 향한 로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가운데 인생 로코 영화로 단번에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린 배우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발휘하는 팀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어바웃 타임'의 도널 글리슨은 재치 있는 연기와 연인을 향한 일편단심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나의 소녀시대'의 초대박 흥행으로 아시아 로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스타의 반열에 오른 왕대륙 역시 개봉 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주인공으로, 장난기 어린 모습 아래 드러나는 진지한 매력, 설렘을 자극하는 연기와 명대사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쩌다 룸메이트'의 뇌가음 역시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을 떨쳤다. 영화 '어쩌다 룸메이트'는 한 지붕 아래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2018년의 여자 소초와 1999년의 남자 육명의 본격 시공간 초월 로맨틱 코미디다.

뇌가음은 1999년을 살다 어느 날 갑자기 2018년의 여자 소초와 동거하게 된 남자 육명 역을 맡아 그만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능청스런 연기에서 묻어나는 귀여움과 함께 부드럽게 여심을 달랠 줄 아는 스윗함, 소초와의 찰떡 커플 '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더군다나 뇌가음은 육명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인물 석흘을 1인 2역으로 소화해내며 진중하고 차가운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냉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로코 팬들의 설렘을 자극할 뇌가음이다. 11월 13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